故 장진영, 오늘(1일) 14주기…향년 37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배우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늘(1일)은 고 장진영이 떠난 14주기다.
2009년 8월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인 김영균 씨와 결혼식을 올린 고인은 혼인신고 3일 뒤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겼다.
이후 김영균 씨는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란 제목의 책을 발간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고(故) 배우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늘(1일)은 고 장진영이 떠난 14주기다. 지난 2008년 9월 위암 진단을 받은 후, 2009년 9월 1일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의 젊은 나이였다.
고인은 1972년생으로 1993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대전, 충남 진을 입상한 후 모델 활동을 했다. 1997년에 KBS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반칙왕'(감독 김지운/2000년)에는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영화 '소름'(2001)을 통해 제22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2003년에는 영화 '싱글즈'를 통해 제24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영화 '국화꽃 향기',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청연' 등에서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고인은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고,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가 유작으로 남았다.
2009년 8월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인 김영균 씨와 결혼식을 올린 고인은 혼인신고 3일 뒤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겼다. 이후 김영균 씨는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란 제목의 책을 발간해 고인을 추모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선정작 10편 공개 | 텐아시아
- 탁구공 부수고 야광 마그네슘 실험…'오펜하이머', 제로 CG 핵폭발 어떻게 구현했나 | 텐아시아
- '너와 나'로 데뷔한 감독 조현철, 장항준의 '넌 감독이었어' 출연한다 | 텐아시아
- '거미집' 송강호·김지운, 다섯 번째 협업 "장르적 변주 통해 갈증 많이 풀어준 감독" | 텐아시아
- '천박사 퇴마 연구소', 토속적 소재→현대적 감각 더해진 볼거리 | 텐아시아
- 레인보우, 해체 8년 됐는데 전원 모여 '15주년' 자축…끈끈함 그 이상 | 텐아시아
- "긴 세월 동안 투박한 손까지 닮아" 신애라, 결혼 30주년 맞아 ♥차인표에 고백 | 텐아시아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혼자서 잘 키웠네…지아·지욱 길거리서 '팔짱' | 텐아시아
- 출장 떠난 박위, ♥송지은 보고 싶어 '눈물 뚝뚝'…애처가 대열 합류 | 텐아시아
- '술톤' 황정민, 금주했다더니…위기 맞았다 "술 당겨"('한국인의 밥상')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