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가세로 군수, 백중사리 위험지역 현장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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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충남 태안군수는 1일 백중사리 위험지역인 안면읍 백사장항과 방포항, 정당2리 방조제를 차례로 찾아 살펴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음력 7월 15일 전후인 백중사리는 조수 간만의 차가 매우 큰 시기로, 태안은 이날 오전 4시 38분 안흥항 기준으로 주의단계인 728cm까지 높아졌다.
가 군수는 백중사리로 방조제 내측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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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는 1일 백중사리 위험지역인 안면읍 백사장항과 방포항, 정당2리 방조제를 차례로 찾아 살펴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음력 7월 15일 전후인 백중사리는 조수 간만의 차가 매우 큰 시기로, 태안은 이날 오전 4시 38분 안흥항 기준으로 주의단계인 728cm까지 높아졌다.
가 군수는 백중사리로 방조제 내측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치유 공간 확대' 테라피 숲 조성
충남 태안군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년에 서해안에서 유일하게 개관하는 해양치유센터의 야외 치유기반 확충 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를 거점으로 주변 ‘곰솔림’과 ‘솔모랫길’을 활용, 해양치유와 산림치유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테라피 숲’을 조성하기 위한 마련했다. 군은 해양치유센터와 연계 활용이 가능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남면 달산리 해양치유센터 부지 뒤편 1.7㎞ 구간의 산책로와 소나무숲에 ▲아트치유(자연예술원) ▲정원치유(맥문동길, 국화원) ▲산림치유(솔바람 풍욕장, 햇살원, 명상원)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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