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캐시백도 확률형…토스뱅크, 체크카드 혜택에 '행운 캐시백' 도입

김정현 기자 2023. 9. 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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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체크카드 리브랜딩을 통해 확률형 캐시백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번 체크카드 리브랜딩과 함께 △이벤트 캐시백 △집중 캐시백 △어디서나 캐시백 중 자신에게 적합한 혜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 캐시백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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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토스뱅크가 체크카드 리브랜딩을 통해 확률형 캐시백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이번 체크카드 리브랜딩과 함께 △이벤트 캐시백 △집중 캐시백 △어디서나 캐시백 중 자신에게 적합한 혜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 캐시백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이벤트 캐시백은 '행운 캐시백'으로 결제 3번마다 행운 뽑기 기회를 준다. 당첨액은 최소 10원부터 최대 3000원의 캐시백으로, 일종의 확률형 시스템이다. 토스뱅크는 이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집중 캐시백’은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8개 영역 20여개 브랜드에서 캐시백을 집중 제공하는 서비스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서비스에는 유튜브 프리미엄이 추가됐고 헬스·뷰티 영역도 신설됐다. 자신이 선택한 영역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500원을, 1만원 미만 결제시 100원을 제공한다.

'어디서나 캐시백'은 브랜드, 장소와 무관하게 결제 순간마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5000원 이상 결제시 100원을 5000원 미만 결제시 1%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번 캐시백 혜택은 이날부터 오는 2024년 1월말까지 진행된다. 원하는 캐시백 혜택을 1일 1회, 월 최대 5회까지 변경할 수 있다. 원하는 때에 미리 캐시백 혜택을 변경할 경우 상황별 맞춤형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토스뱅크 체크카드 리브랜딩은 고객의 선택권을 높이면서 혜택과 편리함, 재미까지 모두 고려하며 기획됐다"며 "새롭게 선보인 캐시백 혜택이 고객들에게 보다 각광받는 서비스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생활과 맞닿은 체크카드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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