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청년도약계좌 개설 12.5만명…9월 신청은 4일부터

송주오 2023. 9. 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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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이 12만5000명이라고 1일 밝혔다.

가입신청자 44만명 중 계좌개설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은 청년은 22만2000명이다.

8월 신청자 중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7만6000명이고, 가입신청한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해 9월 4일부터 15일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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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가능 청년 22.2만명…개설률 56%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이 12만5000명이라고 1일 밝혔다. 가입신청자 44만명 중 계좌개설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은 청년은 22만2000명이다. 가입 가능 신청자 중 56%만 실제 계좌를 개설한 것이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가입신청을 통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해당 계좌개설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청년들은, 추후 재신청을 통해 가입요건 확인절차 등을 거쳐 재가입할 수 있다.

지난달 1일부터 11일까지 가입신청을 한 청년은 15만8000명이다. 8월 신청자 중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7만6000명이고, 가입신청한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해 9월 4일부터 15일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9월 가입신청은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며, 계좌개설은 가입요건 확인 후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기한 내 계좌개설을 하지 못한 청년들도 재신청해 청년도약계좌 가입요건 확인 후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 또는 서금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콜센터 또는 취급은행 콜센터로 문의해도 된다. 청년도약계좌 전담 비대면 상담센터는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통화료는 무료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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