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 전망…현대오토에버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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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크게 수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하게 오르고 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그룹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시대를 맞이해 차량뿐 아니라 생산 공장, 그룹사 인프라, 밸류체인과의 연결 및 협업 관계 전반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 중"이라며 "이에 대한 수혜는 계열사 중 현대오토에버가 가장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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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크게 수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하게 오르고 있다.
1일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7.97%) 오른 18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날로 5거래일 연속 상승 중으로, 장 중 19만3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그룹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시대를 맞이해 차량뿐 아니라 생산 공장, 그룹사 인프라, 밸류체인과의 연결 및 협업 관계 전반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 중"이라며 "이에 대한 수혜는 계열사 중 현대오토에버가 가장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2023년 실적 가이던스 3조원 및 영업이익률(OPM) 5.3%뿐 아니라, 2027년 매출 5조원도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며 "매출 고성장과 수익성 향상으로 2028년까지 매해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30%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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