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방역마스크 300만장 지원

구현주 기자 2023. 9. 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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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혁 지오영 물류본부 부사장(오른쪽)과 박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이 방역마스크 300만장 지원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오영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지오영이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방역마스크 300만장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여간 보호자 면회 금지 등 어려움을 겪은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과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개인 방역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지오영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마스크 300만장은 협회 소속 전국 17개 지부 2500여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오영은 최근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기부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초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방역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하기로 했고 추가 협의에 따라 전달 수량을 늘린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앞으로 마스크 외 다른 아이템에 대한 지원에도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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