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비 오락가락‥남해안·제주 강한 비

[930MBC뉴스]

서울에는 가을 하늘이 쾌청하게 드러나 있지만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경남 남해안으로는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새벽에 비하면 빗줄기가 많이 약해졌고, 곳곳이 소강상태를 보이고도 있는데요.

남부지방은 내일까지도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제주에 200mm 이상, 경남 해안에 120mm 이상, 전남 남해안에도 100mm 이상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경남 해안은 오늘 밤부터, 전남 남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빗줄기가 다시 굵어지겠습니다.

이들 지역으로는 시간당 30에서 60mm 안팎의 비가 세차게 쏟아질 수 있겠는데요.

내일 오후엔 중부지방의 하늘도 차츰 흐려지면서 일요일엔 강원과 경북 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오늘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높은 너울성 파도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높습니다.

서울이 30도, 광주 32도로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오는 화요일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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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20433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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