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승차권 115만 9천석 팔렸다…예매율 50.2%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3. 9. 1.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코레일 승차권 예매에서 115만9천 석이 팔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진행한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예매율 50.2%, 공급 좌석 231만 석 중 115만9천석(7일간, 일평균 16.5만석)이 팔렸다고 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행 9월 28일·상행은 10월 1일 가장 많아
서울역에서 승객들이 KTX에 탑승하는 모습. 박종민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코레일 승차권 예매에서 115만9천 석이 팔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진행한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결과 예매율 50.2%, 공급 좌석 231만 석 중 115만9천석(7일간, 일평균 16.5만석)이 팔렸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48.4%/79.9만석)과 올 설 명절(44.1%/72.1만석)보다 높은 예매율로 노선별로는 경부선 51.8%, 경전선 53.1%, 호남선 56.0%, 전라선 62.8%, 강릉선 45.6^, 중앙선 55.8% 등을 기록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 날인 28일로 이 날 하행선 예매율은 86%(경부 91.9%/호남 93.7%)를 기록했다. 귀경 예매율은 10월 1일 상행선이 79.4%(경부 83.9%/호남 88.4%)로 가장 높았다. 

코레일 제공


코레일 측은 "예매한 승차권의 경우 3일 24시까지 결제하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된다"며 "특히 전화 예약 고객은 신분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 방문해 현장 결제 후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