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세상을 바꿀 대학생 찾습니다'…네이버, 창업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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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13번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네이버 D2SF의 '캠퍼스 기술 창업 공모전'은 잠재력 있는 학생 창업팀을 발굴해 6개월 간 다양한 지원은 물론 투자 검토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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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의 ‘캠퍼스 기술 창업 공모전’은 잠재력 있는 학생 창업팀을 발굴해 6개월 간 다양한 지원은 물론 투자 검토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극초기 단계의 대학(원)생 창업팀에게 특화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학생 기술 창업가들에게 높은 주목을 받아왔다.
2016년 10월 첫 진행 이후 현재까지 총 1000팀 이상의 학생 창업팀들이 도전했고, 평균 2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팀들은 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탄탄히 성장 중이다.
이번 ‘캠퍼스 기술 창업 공모전’에는 의미 있는 기술로 세상을 혁신하고자 하는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법인 설립 여부와 관계없이 접수 가능하다.
생성 AI, 공간 컴퓨팅, 로보틱스, 등 기술·산업 분야 역시 제한이 없으며 서류 접수는 11월 3일까지다. 서류 및 미팅을 거쳐 최종 선발된 팀들에게는 2024년 1월부터 6개월 간 체계적인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 본격 제공된다.
구체적으로는 기술 및 제품 고도화를 위해 △1000만원 자금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클라우드 크레딧 500만원 △네이버 기술 리더 피드백 △제품 사용성 및 UX 피드백 등이 제공된다.
또 사업전략 및 투자유치를 준비할 수 있도록 △D2SF 기술 창업가의 사업 피드백 △네이버 D2SF 멘토링 △강남 및 분당 입주 공간 등도 함께 제공된다.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의미 있는 성취를 달성했을 경우, 네이버의 투자 및 협업도 연계할 계획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네이버 D2SF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20%가 학생창업팀으로 출발해 지금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며 “D2SF는 앞으로도 젊은 학생 창업가들이 기술로 세상을 혁신할 수 있도록, 이들을 공격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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