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문화예술콘텐츠 인재발굴 '아프로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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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문화예술 인재양성 플랫폼 '아프로(A-PRO) 페스티벌'을 5일 동안 개최해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예대는 학생들의 창작 지적재산권(IP)과 문화예술 산업의 연결을 목적으로 아프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또한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했던 독립출판 도서들과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출품했던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작품들도 올해 아프로 페스티벌에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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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문화예술 인재양성 플랫폼 '아프로(A-PRO) 페스티벌'을 5일 동안 개최해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예대는 학생들의 창작 지적재산권(IP)과 문화예술 산업의 연결을 목적으로 아프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축제기간 서울예대 남산캠퍼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쇼케이스 및 미디어 페스티벌, 출판물 및 일러스트 전시가 열렸다. 문화예술 산업체·재단·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데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예대 학생으로 꾸려진 총 15팀이 남산 드라마센터 무대에 올랐다. 독회 쇼케이스는 총 4 개의 섹션으로 진행, 각각의 매력으로 심사진과 관객들을 주목케 했다.
극작전공 학생들의 우수 희곡을 공연화한 '창작만발',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넘버로부터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창작뮤지컬', 학생들의 시각에서 창작한 '청소년극', 가무극과 모놀로그극 등 실험적인 장르의 '자유공모' 작품들을 선보였다.
영상학부의 영화전공, 방송영상전공, 디지털아트전공에서 창작한 퀄리티 높은 우수작들도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미디어 페스티벌을 관람한 관객은 "서울예대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와 드라마부터 애니메이션까지 모두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학과 산업현장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네트워킹데이 'Oh! 크리에이터' 행사에서는 '로컬, 컨텐츠, 크리에이터, 세계관'의 키워드를 주제로 오픈강연, 오픈토킹, 오픈피칭 코너를 마련했다. 문화예술 산업체 및 문화재단,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예술대학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청소년극 '교차로'와 멀티미디어 융·복합 연극 '파도치는 수평선 너머에'는 지난해 아프로(A-PRO) 프로젝트의 우수작 트라이아웃으로 공연됐다. 또한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했던 독립출판 도서들과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출품했던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작품들도 올해 아프로 페스티벌에 전시됐다.
오준현 산학협력단장은 "올해 아프로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콘텐츠 IP들 중 우수한 작품들을 선발해 후속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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