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만 870억?… 조세호 "2PM 준케이, 홍진경 못지 않아"

김유림 기자 2023. 9. 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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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2PM 준케이의 자산을 폭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vs짐승들'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노래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다하는 준케이에 대해 조세호는 "재산이 진경이 누나처럼 있다"라며 자산가라고 언급했다 . 조세호는 "지금까지 모은 재산 870억"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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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2PM 준케이의 자산을 공개했다. /사진=2PM 인스타그램
방송인 조세호가 2PM 준케이의 자산을 폭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vs짐승들'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노래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다하는 준케이에 대해 조세호는 "재산이 진경이 누나처럼 있다"라며 자산가라고 언급했다 . 조세호는 "지금까지 모은 재산 870억"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는 "'홍김동전'을 위해 집을 공개할 의향이 있냐"고 물었고, 준케이는 "괜찮다. 저희 집은 볼 게 없다"며 한사코 거절했다.

김숙은 "사실 제일 좋은 건 2PM 완전체가 진경이 평창동 하우스 놀러 가는 게 최고"라고 말해 홍진경을 당황케 했다. 케이는 "예전에 진경 누님 사시던 집을 보러 간 적이 있다. 계단이 많은 곳이었다"며 뜻밖의 인연을 고백했다.

홍진경이 기억을 못 하자 택연은 "집이 많아서 모르시는구나"라며 홍진경 몰이에 동참했다. 조세호는 본격적인 루머 제조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경기도 이천에 촬영을 갔는데 누나가 피곤하다면서 집 한 채를 사서 거기서 잤다"고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이상한 말 좀 보태서 하지 마라. 다 기사화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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