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단비·홍보아, 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 개인복식 우승

박진명 기자 2023. 9. 1.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단비와 홍보아(이상 인천시체육회) 조가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 개인 복식 정상에 올랐다.

백단비·홍보아 조는 30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 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개인 복식 결승에서 우승후보 김다현·김한설(이상 대구은행) 조를 5-4로 물리쳤다.

인천시체육회 소프트테니스 여자팀이 전국대회 여자 개인복식에서 우승한 것은 2012년 창단이후 11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체육회 소프트테니스팀 사진┃인천시체육회 제공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백단비와 홍보아(이상 인천시체육회) 조가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 개인 복식 정상에 올랐다.

백단비·홍보아 조는 30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 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개인 복식 결승에서 우승후보 김다현·김한설(이상 대구은행) 조를 5-4로 물리쳤다.

인천시체육회 소프트테니스 여자팀이 전국대회 여자 개인복식에서 우승한 것은 2012년 창단이후 11년 만이다.

김직민(인천시체육회)은 김민주(대구은행)와 조를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 결승에서 정다은(부산사하구청)·임민호(서울시청) 조를 5-1로 가볍게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시체육회 남자 일반부는 단체전 결승에서 충북 음성군청에 0-2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일반부는 4강전에서 우승후보팀인 문경시청팀에 0-2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규재 인천시체육회 소프트테니스 감독(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과 소통하며 개인별 포지션 트레이닝을 실시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왔다"며 "잘 따라온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인천이 국내 최고임을 보여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10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인천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선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