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만배 허위인터뷰 의혹' 前언론노조위원장 압수수색

박다영 기자 2023. 9. 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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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허위 인터뷰를 한 의혹을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1일 오전 김만배 화천대유 회장이 신 전 위원장에게 허위 인터뷰 관련 금품제공으로 인한 배임수·증재 및 청탁금지법위반 관련 사건에 대해 신 전 위원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신 전 위원장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김씨와 허위 인터뷰를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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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허위 인터뷰를 한 의혹을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1일 오전 김만배 화천대유 회장이 신 전 위원장에게 허위 인터뷰 관련 금품제공으로 인한 배임수·증재 및 청탁금지법위반 관련 사건에 대해 신 전 위원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신 전 위원장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김씨와 허위 인터뷰를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3월 뉴스타파는 신씨와 김씨의 인터뷰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이 파일에는 김씨가 신 전 위원장에게 본인이 조우형씨를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소개했고 박 전 특검이 윤석열 대통령을 통해 사건을 해결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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