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개청 이래 첫 청년단체 소통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3. 9. 1.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흥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청년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흥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군수와 청년단체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군수와 청년들이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청년발전위원회 등 고흥지역 5개 청년단체에서 28명이 참여해 고흥군의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함께 얘기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청 이래 첫 청년단체 소통 간담회 기념. 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청년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흥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군수와 청년단체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군수와 청년들이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청년발전위원회 등 고흥지역 5개 청년단체에서 28명이 참여해 고흥군의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함께 얘기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정책 홍보 채널 개설, 청년정책 총괄 안내, 재촌 청년지원사업 확대 요청,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책발굴, 청년 창업몰 추가조성, 청년문화 행사개최, 자유로운 청년 활동이 보장될 수 있는 여건 마련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공영민 군수는 "청년들의 의견에 깊게 공감하고 청년들이 고흥에서 터 잡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가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