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수돗물서 흙탕물‥1만 6천 세대 불편

고재민 2023. 9. 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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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어제(31일) 저녁 6시쯤부터 경기 파주시 문발동과 동패동, 산남동 일대 상수도관에서 흙탕물이 나와 이 지역 1만 6천 세대 주민들이 밤사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운정신도시 도로 확충 공사를 하면서 상수도관을 교체했는데 물을 내보내는 통수 작업 중에 흙이 섞인 흐린 물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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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20424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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