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X은혁, SM 떠나 오드엔터 설립 “공동대표 취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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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은혁이 공동 대표로서 오드엔터테인먼트를 이끈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동해, 은혁은 8월 31일 자로 18년간 이어 온 SM엔터테인먼트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마무리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슈퍼주니어는 그룹뿐 아니라 지금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별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며 은혁, 동해, 규현의 경우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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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은혁이 공동 대표로서 오드엔터테인먼트를 이끈다.
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1일 뉴스엔에 "동해, 은혁이 SM엔터테인먼트 계약 만료 후 오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공동대표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동해, 은혁은 8월 31일 자로 18년간 이어 온 SM엔터테인먼트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마무리했다. 9월 1일 자로 기획사 공동대표로서의 새 출발을 선언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함께 출연했던 SM엔터테인먼트 원용선 매니저도 오드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동해, 은혁과의 끈끈한 동행을 이어간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활동을 시작한 동해, 은혁은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했다. 소속사를 옮겼지만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그룹 활동은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11년 시작한 유닛 슈퍼주니어-D&E 로서의 향후 활동에도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슈퍼주니어는 그룹뿐 아니라 지금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별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며 은혁, 동해, 규현의 경우 SM과 별도로 개별 활동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SM은 은혁, 동해, 규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이후에도 다양한 그룹 활동과 유닛 및 개별 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며 한층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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