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잼버리 스카우트와 추억 전시…기념물은 타임캡슐에

양효원 기자 2023. 9. 1.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부터 8일까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 대원들과 추억을 돌아보는 전시회를 연다.

오산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경기소방학교를 찾았던 네덜란드와 카메룬 등 6개국 365명 스카우트 대원과 함께한 기억을 담는다.

경기소방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전국 각지로 흩어졌을 당시 소방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소방학교 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준비한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과 추억 전시회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부터 8일까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 대원들과 추억을 돌아보는 전시회를 연다.

오산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경기소방학교를 찾았던 네덜란드와 카메룬 등 6개국 365명 스카우트 대원과 함께한 기억을 담는다.

경기소방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전국 각지로 흩어졌을 당시 소방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소방학교 문을 열었다. 대원들은 소방학교에서 소방 훈련, 응급처치, 산악구조 같은 다양한 안전체험과 함께 전통 풍물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을 관람했다.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대원들이 떠난 경기소방학교 숙소 곳곳에서는 그들이 남기고 간 감사편지와 기념품 등이 발견됐다.

경기소방은 이러한 추억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취지에서 이번 전시를 준비 8일 동안 진행한다. 전시가 끝난 뒤에는 모든 기념품을 타임캡슐에 넣어 영구 보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