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규 2년 연속 선발'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세계주니어선수권 위해 이스라엘 출국

이원희 기자 2023. 9. 1.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이스라엘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은 "국제수영연맹에서 만 14~18세 선수를 대상으로 주최하는 2023 제9회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2023년도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15명이 8월 31일 밤 이스라엘로 출국했다고 전했다"고 이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한국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한국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이스라엘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은 "국제수영연맹에서 만 14~18세 선수를 대상으로 주최하는 2023 제9회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2023년도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15명이 8월 31일 밤 이스라엘로 출국했다고 전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영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 감독 황성태와 김병길, 이성철 코치의 지도하에 종목별 AQUA 포인트 랭킹 1위로 선발된 남녀 6명씩, 총 12명의 선수가 전 세계의 청소년 수영 유망주가 모인 곳에서 한국 대표로 역영을 펼친다.

남자 대표로는 박찬욱(청주신흥고3), 노민규(서울 경기고1)와 김준우(서울 광성고1)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발됐다.

또 윤지환(강원체고2), 공민혁(서울체고3), 이지형(인천체고3)이 각각 배영, 접영, 개인혼영 대표로 발탁됐다.

여자선수는 자유형이 주종목인 맏언니 권다애(서울체고3)을 필두로 배영에 송재윤(서울체고1), 평영에 박시은(강원체고1), 개인혼영에 김보민(경기 감일고1), 접영에 김도연과 자유형 단거리에는 이서아(이상 전북체중3)가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해 페루 대회에서 양하정(당시 대전체고2)이 여자 접영 100m에서 3위에 입상하며 대한민국 첫 세계주니어선수권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출국에 앞서 황성태 전임감독은 "선수단 모두 하계 합숙훈련에 집중하여 고강도의 훈련을 소화한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메달리스트와 유망주가 발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