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여름밤에 놀.자!’ 행사

박제철 기자 2023. 9. 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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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31일 지역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밤에 놀(면서).자(란다)' 야간개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에 놀면서 자란다'라는 주제로 '바다탐험대 옥터넛' 영화관람, '꽃 주먹밥 만들기' 요리체험, '정크아트' 공방체험, 아이뜰 체험 놀이터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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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31일 지역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밤에 놀(면서).자(란다)’ 야간개장 행사를 진행했다.(고창군 제공)2023.9.1/뉴스1

전북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31일 지역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밤에 놀(면서).자(란다)’ 야간개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에 놀면서 자란다’라는 주제로 ‘바다탐험대 옥터넛’ 영화관람, ‘꽃 주먹밥 만들기’ 요리체험, ‘정크아트’ 공방체험, 아이뜰 체험 놀이터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층 공용공간에서는 행사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가 열렸으며, 경품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0명의 가족에게 현장에서 경품을 지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평일 저녁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실을 개방해주셔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지혜 센터장은 “여름을 보내는 마지막 밤, 긴 무더위에 양육하느라 고생한 부모님께는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영유아 자녀는 부모님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양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가정양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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