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맨유와 맞대결...이강인의 PSG는 '죽음의 F조' 속해

금윤호 기자 2023. 9. 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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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독일) 수비수 김민재가 한때 이적설에 휩싸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F조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AC밀란(이탈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죽음의 조'를 이뤘다.

한편 지난 시즌 트레블(3관왕)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RB라이프치히(독일), 프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영보이즈(스위스)와 G조에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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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 수비수 김민재가 한때 이적설에 휩싸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린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 김민재가 속한 뮌헨은 A조에 편성돼 맨유와 코펜하겐(덴마크),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맞붙게 됐다.

'코리안 트리오' 오현규와 권혁규, 양현준이 있는 셀틱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라치오(이탈리아),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 E조에 편성됐다.

이번 조 추첨 결과 가장 주목을 끄는 조는 F조다. F조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AC밀란(이탈리아),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죽음의 조'를 이뤘다.

한편 지난 시즌 트레블(3관왕)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RB라이프치히(독일), 프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영보이즈(스위스)와 G조에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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