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공식 홈페이지서 UFO 의심 신고 받는다

정윤주 2023. 9. 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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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신고를 접수하기로 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미 국방부는 사진과 비디오 등 공식적으로 기밀이 해제된 UFO 관련 정보를 제공할 새로운 웹사이트를 발표했다.

국방부는 웹사이트에 대한 발표에서 "우리는 미국 국민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념했다"며 "AARO 및 UAP와 관련된 모든 공개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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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신고를 접수하기로 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미 국방부는 사진과 비디오 등 공식적으로 기밀이 해제된 UFO 관련 정보를 제공할 새로운 웹사이트를 발표했다.

해당 웹사이트는 UFO를 검토하고 분석하는 임무를 맡은 국방부 사무소 AARO(All-domain Anomal Resolution Office)와 대중들이 상호작용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며, UFO 관련 신고도 접수받는다.

AARO는 육해공, 우주 등 모든 영역에서 목격된 '미확인 이상 현상'(UAP)을 식별, 조사하기 위해 2022년 7월 국방부 산하에 설립된 조직이다.

국방부는 웹사이트에 대한 발표에서 "우리는 미국 국민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념했다"며 "AARO 및 UAP와 관련된 모든 공개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에서는 미확인 물체에 대한 보고서와 보도 자료, 그리고 질문 답변 서비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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