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익수 사고 잇따라...2명 숨져

제주방송 권민지 2023. 9. 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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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익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31일) 오후 5시30분쯤 서귀포시 하예동 한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러 나섰던 50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육상에서 20m 떨어진 해상에서 A씨를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쯤에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 인근 해상에서 2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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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서귀포시 하예동에서 발생한 익수사고 현장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에서 익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31일) 오후 5시30분쯤 서귀포시 하예동 한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러 나섰던 50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육상에서 20m 떨어진 해상에서 A씨를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쯤에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 인근 해상에서 2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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