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축산박람회’ 대구서 6일 개막… 212개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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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6∼8일 대구 엑스코 서관과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축산박람회는 축종별로 다양한 판매업체 및 축산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국내외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그동안 위축됐던 국내 축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축산이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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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6∼8일 대구 엑스코 서관과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는 축산농가와 기업, 정부와 기관단체의 뜻을 모아 국내 축산업의 가치 재인식과 축산업의 가능성 제시를 위해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축사시설 및 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등 축산 관련 다양한 분야가 망라됐다. 악취 저감시설 전문기업관, 곤충산업관 등 이색 전시회도 마련된다.
현장 전시 외에도 온라인 ‘디지털 쇼룸’ 전시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전국의 관람객들이 온라인에서 참가업체들의 전시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첫날인 6일에는 아시아·아프리카 국가 공무원 연수단이 행사장을 찾는다. 해외 진출 등 긍정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이밖에 전국 각지의 축산농가와 미래 축산전문가인 축산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교 전공 학생들도 방문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축산박람회는 축종별로 다양한 판매업체 및 축산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국내외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그동안 위축됐던 국내 축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축산이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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