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하반기 신입 채용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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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문이 더 좁아질 전망이다.
1일 인크루트가 공기업과 공공기관 103곳을 대상으로 지난 7월11~25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5% 만 신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실시한 설문조사의 응답률 82% 대비 17%포인트 감소했다.
인크루트는 "채용 규모는 큰 변동이 없으나 채용 계획은 감소해 올해 총 채용 인원은 작년 대비 더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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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올해 하반기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문이 더 좁아질 전망이다.
1일 인크루트가 공기업과 공공기관 103곳을 대상으로 지난 7월11~25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5% 만 신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실시한 설문조사의 응답률 82% 대비 17%포인트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결과 응답률(68.9%)과 비교해도 소폭 줄었다.
채용 규모는 '작년과 비슷할 것'의 응답률이 8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작년 대비 '더 늘어날 것'은 9%, '더 줄어들 것'은 6% 응답률을 각각 보였다.
인크루트는 "채용 규모는 큰 변동이 없으나 채용 계획은 감소해 올해 총 채용 인원은 작년 대비 더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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