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하반기 신입 채용 줄인다"

이인준 기자 2023. 9. 1.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하반기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문이 더 좁아질 전망이다.

1일 인크루트가 공기업과 공공기관 103곳을 대상으로 지난 7월11~25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5% 만 신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실시한 설문조사의 응답률 82% 대비 17%포인트 감소했다.

인크루트는 "채용 규모는 큰 변동이 없으나 채용 계획은 감소해 올해 총 채용 인원은 작년 대비 더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크루트, 공기업·공공기관 설문조사 결과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올해 하반기 공기업·공공기관의 채용문이 더 좁아질 전망이다.

1일 인크루트가 공기업과 공공기관 103곳을 대상으로 지난 7월11~25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5% 만 신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실시한 설문조사의 응답률 82% 대비 17%포인트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결과 응답률(68.9%)과 비교해도 소폭 줄었다.

채용 규모는 '작년과 비슷할 것'의 응답률이 8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작년 대비 '더 늘어날 것'은 9%, '더 줄어들 것'은 6% 응답률을 각각 보였다.

인크루트는 "채용 규모는 큰 변동이 없으나 채용 계획은 감소해 올해 총 채용 인원은 작년 대비 더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