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국 대마 합법화 가능성에 국내 증시서 관련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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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대마가 합법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일 장 초반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현재 미국에서 대마는 헤로인, LSD, 엑스터시 등과 함께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없고 중독 위험이 가장 큰 1등급 마약류에 속해 있으나 중독 가능성을 재평가해 케타민(마취성 물질)과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등과 같은 3등급으로 분류하도록 요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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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01/yonhap/20230901092544482alhb.jpg)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미국에서 대마가 합법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일 장 초반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의료용 대마 재배 등과 관련된 승인을 취득한 우리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2.21% 오른 2천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오성첨단소재(11.88%), 화일약품(3.64%), 애머릿지(2.90%), 엔에프씨(2.76%) 등 대마 관련 종목들이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대마의 법적 마약류 등급을 낮출 것을 마약단속국(DEA)에 권고했다.
현재 미국에서 대마는 헤로인, LSD, 엑스터시 등과 함께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없고 중독 위험이 가장 큰 1등급 마약류에 속해 있으나 중독 가능성을 재평가해 케타민(마취성 물질)과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등과 같은 3등급으로 분류하도록 요청한 것이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대마의 마약류 등급 재검토를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연방정부가 대마의 마약류 등급을 낮추면 대마 판매 기업이 미국 주요 증시에 상장하는 등 합법화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그러나 대마는 정신 건강, 인지능력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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