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균형발전 대토론회 열린다…6개 지역대학들의 정책 제안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3. 9. 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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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오는 9월 5일(화) 오후 2시 30분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전라남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전라남도 균형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 지역의 인구소멸, 지역 소멸 등 지역 현실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 제시와 함께 동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목포대, 목포해양대, 동신대, 목포가톨릭대, 세한대, 초당대 등 6개 지역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목포대와 매경비즈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목포대 장성만 교수의 ‘전남 서부권 지역현실 진단’과 함께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전라남도 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패널로는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좌장), 신대운 분권자치연구소 이사장, 이동건 목포해양대 기획조정처장, 김춘식 동신대 교수(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정기영 세한대 교수, 정행준 초당대 학생성공진흥원장 등이 참여하여 전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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