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보며 시속 60km 활강 '하이플라이', 부산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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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테마파크 내 위치한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이 친환경 짚와이어 어트랙션 '스카이라인 하이플라이'를 오는 13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8월 31일부터 일주일 간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물에 스카이라인 하이플라이 오픈 축하 및 응원 댓글을 달면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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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개관…오픈 당일무료 탑승 프로모션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테마파크 내 위치한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이 친환경 짚와이어 어트랙션 '스카이라인 하이플라이'를 오는 13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카이라인 하이플라이는 오시리아 테마파크와 기장 앞바다의 자연경관을 조망하며 출발 지점까지 이동한 후 약 300m 구간을 최대 60km/h 속도로 활강하는 어트랙션이다.
스포츠클라이밍으로 유명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어 세계가 인정하는 고급 장비들로 구성됐다. 무게에 따라 가속도가 붙는 것이 아닌 자체 속도 조절 트롤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과 큰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오시리아 테마파크를 넘어 부산에 빠질 수 없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라인 하이플라이 오픈을 기념해 개관 당일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31일부터 일주일 간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물에 스카이라인 하이플라이 오픈 축하 및 응원 댓글을 달면 참가 가능하다. 오는 8일 추첨할 예정이다. 개별 연락을 받은 당첨자는 개관 행사 당일인 13일에 스카이라인 하이플라이를 방문해 무료 탑승을 즐기면 된다.
스카이라인 하이플라이 관계자는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에 이어 또 하나의 동부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카이라인 하이플라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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