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연수에 8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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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의 소진(Burn out) 예방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달 31일 한국여성수련원에 8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3년 여성가족부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의 소진예방과 치유(힐링) 및 재충전의 기회를 매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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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의 소진(Burn out) 예방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달 31일 한국여성수련원에 8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연수는 전국 젠더(여성)폭력예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나를 위한 행복충전 연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10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6회에 걸쳐 총 24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여성수련원에서는 2박3일 동안 참가자간 유대관계 형성, 생활 속 금융 및 재무설계, 개인 힐링체험 등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방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종사자는 9월 11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에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 및 연수일정 등은 한국여성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3년 여성가족부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의 소진예방과 치유(힐링) 및 재충전의 기회를 매년 제공해 오고 있다. 더 많은 종사자들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연수 대상자를 확대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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