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폭풍해일주의보' 발효…"해안가 안전사고 유의해야"

권영지 기자 2023. 9. 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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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기상청은 달에 의해 인력이 강해져 만조시간에 바닷물의 높이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다만 만조시간 이후에는 조위가 급격히 낮아져 특보 유지 시간이 길지 않겠다.

이번 폭풍해일주의보는 지진과 태풍에 의한 해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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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강하게 일고 있는 부산 서구 송도 바닷가. 2023.8.10/뉴스1 ⓒ News1 권영지 기자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1일 오전 9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기상청은 달에 의해 인력이 강해져 만조시간에 바닷물의 높이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다만 만조시간 이후에는 조위가 급격히 낮아져 특보 유지 시간이 길지 않겠다.

이번 폭풍해일주의보는 지진과 태풍에 의한 해일은 아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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