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만배 허위 인터뷰' 前언론노조위원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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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언론노조위원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신 전 위원장은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를 상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 관련 허위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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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직 언론노조위원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1일 오전부터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신 전 위원장은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를 상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 관련 허위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현재 신 전 위원장은 피의자 신분 상태다.
김 씨는 지난 2021년 9월 무렵 신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만나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통해 불법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에 대한 수사를 무마해줬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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