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 2일 개최…다문화 학생 30명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전 9시 부산진구 놀이마루 4층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제11회 부산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의 언어 재능을 조기 발굴해 이중 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다문화 학생 30명이 참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전 9시 부산진구 놀이마루 4층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제11회 부산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의 언어 재능을 조기 발굴해 이중 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다문화 학생 3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 1·2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하고, 참가 학생들은 자유주제 또는 자신의 진로 계획을 한국어로 발표한 후 같은 내용을 부모 나라 언어로 발표한다.
입상 학생들에게 교육감 상장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부상도 제공한다. 특히 금상 입상자와 소수 언어 우수 발표자 등 3명은 11월18일 열리는 '전국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한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한국어와 부모 나라 언어를 함께 구사하는 것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강점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의 정체성 확립, 자긍심 고취를 돕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