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중저신용대출 금리 최대 1%p 인하…“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2023. 9. 1.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뱅크는 중저신용 및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플러스'와 '사장님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하했다고 1일 밝혔다.

'신용대출플러스' 상품의 경우 고객에 따라 최대 연 1%포인트(p)의 금리 인하가 적용된다.

'신용대출플러스'는 현 직장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3억원이다.

'사장님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는 고객별 최대 연 0.78%p 인하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을지로 케이뱅크 본사.[케이뱅크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케이뱅크는 중저신용 및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플러스’와 ‘사장님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하했다고 1일 밝혔다.

‘신용대출플러스’ 상품의 경우 고객에 따라 최대 연 1%포인트(p)의 금리 인하가 적용된다. 케이뱅크는 지난달에도 해당 상품의 금리를 한 차례 낮춘 바 있다. 이날 기준 신용대출플러스의 금리는 최저 연 4.3%가 적용된다.

‘신용대출플러스’는 현 직장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3억원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사장님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는 고객별 최대 연 0.78%p 인하된다. 사장님 신용대출은 개인사업자 대상 상품이다. 케이뱅크는 해당 상품의 금리도 지난달 한 차례 내린 바 있다. 이날 기준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는 최저 연 4.63%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고객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추가적인 금리 인하”라며 “앞으로 포용 금융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