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유치전' 나선 경북도, 에이팜쇼서 '귀촌1번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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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에이팜쇼)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인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1:1 대면 상담존과 지자체 귀농·귀촌 홍보관을 비롯해 고향사랑 기부제와 지자체 특산물을 홍보하는 고향사랑 특별관, 농산업의 미래를 담은 스마트농업관과 미래산업관, 젊은 귀농인들을 위한 청년 농업관 등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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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에이팜쇼) 창농·귀농·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인 유치에 적극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1:1 대면 상담존과 지자체 귀농·귀촌 홍보관을 비롯해 고향사랑 기부제와 지자체 특산물을 홍보하는 고향사랑 특별관, 농산업의 미래를 담은 스마트농업관과 미래산업관, 젊은 귀농인들을 위한 청년 농업관 등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19개 시군의 귀농인과 담당 공무원 100여 명과 함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한다.
도는 특히 지자체별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시군별로 귀농상담 실적에서 큰 차이가 났다.
도내 14개 시군과 경북도 등이 18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경북도와 경북도와 영주시, 성주군은 각 2개, 12개 시군은 각 1개씩 설치했다.
이들 부스에서 사흘동안 모두 399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가장 많은 상담이 이뤄진 곳은 고령군으로 110건, 그 다음으로 경북도 56건, 영주시 38건, 영천시 36건, 문경시 35건, 성주군 34건, 봉화군 29건, 청송군 15건, 청도군 14건 등의 순이었다.
사흘동안의 상담이 3~4건에 그친 곳도 있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 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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