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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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전라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전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생활실태,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상진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직접 듣는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며 "조사표는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으니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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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남도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전라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전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생활실태,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22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전체 79만 7천 720가구 중 약 2.4%에 해당하는 1만 9천 116개 표본가구이며,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조사분야는 ▲소득·소비 ▲보건·의료 ▲교육 ▲환경 등 12개 분야 45개 문항으로, 전남도 공통문항과 시군 특성문항으로 구분해 조사한다. 주요 문항은 ▲삶에 대한 만족감 ▲교육환경 만족도 ▲걱정되는 질환 등이다.
결과는 12월 전남도 누리집에 공표될 예정이며, 전남도와 시군의 정책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상진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직접 듣는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며 “조사표는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으니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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