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선 외국인… 코스닥, 닷새 만의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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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락세로 1일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7포인트(0.22%) 내린 926.33에 거래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16% 하락했다.
다만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만 0.11% 오른 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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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도 '뉴럭스' 기대에 4%대 상승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세로 1일 출발하고 있다. 5거래일만의 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7포인트(0.22%) 내린 926.33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서며 543억원을 팔고 있다. 기관 역시 2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162억원을 내놓고 있다. 금융투자와 사모펀드가 각각 65억, 88억원의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반면 개인은 5거래일 만에 ‘사자’로 전환해 884억원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531억원 매도우위로 총 535억원의 물량이 출회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8% 떨어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16% 하락했다. 다만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만 0.11% 오른 채 마감했다.
미국 상부부에 따르면 지난달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 직전월인 올해 5월 당시 상승률(3.0%)보다 소폭 올라갔다. 전월대비 상승률은 0.2%다. 모두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연준이 중시하고 있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4.2% 상승했다. 전월(4.1%)보다 소폭 오른 셈이다.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이 역시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출판매체복제와 운송장비 및 부품이 1%대 강세다. 반면 금융이 2% 하락하고 있으며 일반전기전자와 음식료 담배, 건설, 화학, 섬유의복 등이 함께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08652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나란히 3.34%, 2.00%씩 내리고있다.엘앤에프(066970)도 0.47% 하락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JYP Ent.(035900)은 0.77%. 1.25%씩 오르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상위 10위로 뛰어오른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이날도 7800원(5.15%) 오르며 15만93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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