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정유업계 최초로 모든 제품에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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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정유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대해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LCA)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인 SK에너지, SK엔무브, SK지오센트릭, SK인천석유화학이 생산하는 석유·화학 관련 모든 제품 및 반제품 약 470여 개(휘발유, 경유, 에틸렌, 파라자일렌 등)를 대상으로 LCA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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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정유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대해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LCA)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인 SK에너지, SK엔무브, SK지오센트릭, SK인천석유화학이 생산하는 석유·화학 관련 모든 제품 및 반제품 약 470여 개(휘발유, 경유, 에틸렌, 파라자일렌 등)를 대상으로 LCA를 진행했다. 제품별로 탄소 배출량, 산성화, 자원 소모량, 오존층 고갈 등 주요 환경영향 지표 값을 측정했다. LCA 결과를 포함한 전사 환경영향평가 데이터베이스도 확보했다고 SK이노베이션은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해외 사업장들을 대상으로도 LCA 평가를 확대해 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더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제3의 기관으로부터 검증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환경과학기술원의 LCA가 완료된 후, 각 사업부의 주관 하에 국제 인증업체인 ‘DNV’ 등으로부터 LCA 과정 및 결괏값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검증받는 방식이다.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은 "업계 최초로 석유·화학 공정을 연계, 실제 생산 정보를 기반으로 전 제품 LCA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객관적인 환경 영향성을 검토하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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