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5개 유관기관 참여

김진방 2023. 9. 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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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복합재난에 대비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는 산업부, 완주군, 완주소방서, 경찰서, 육군 9585부대, 전기공사협회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건축물 붕괴, 폭발, 화재, 정전 등 복합재난을 가정하고, 재난 초기에 재난복구지원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구조활동과 긴급복구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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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복합재난에 대비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는 산업부, 완주군, 완주소방서, 경찰서, 육군 9585부대, 전기공사협회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국민참여단과 지역주민 410여명도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건축물 붕괴, 폭발, 화재, 정전 등 복합재난을 가정하고, 재난 초기에 재난복구지원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구조활동과 긴급복구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상황 전파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지현 사장은 "지속적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이 신뢰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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