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무역수지 8억 7천만 달러 흑자…수출 8.4% 감소

정연 기자 2023. 9. 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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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8월 무역수지가 8억 7천만 달러 흑자로 석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8월 수출액은 518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4% 줄었고 수입액은 510억 달러로 22.8% 감소했습니다.

다만, 수출감소율은 한자릿수로 둔화되면서 전달보다는 개선됐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줄어 수출 증가율이 13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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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8월 무역수지가 8억 7천만 달러 흑자로 석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11개월째 줄었지만, 에너지 원자재 값이 내리면서 수입이 더 크게 줄면서 무역흑자가 됐습니다.

8월 수출액은 518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4% 줄었고 수입액은 510억 달러로 22.8% 감소했습니다.

다만, 수출감소율은 한자릿수로 둔화되면서 전달보다는 개선됐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줄어 수출 증가율이 13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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