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알코올 중독 경고 받더니 “가끔 눈 흰자가 누렇게” 깜짝(몸신2)[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9.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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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가 간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31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간암의 시작' 지방간 건강 비법이 전파를 탔다.

허경환은 방송에서 본 지방간 사진을 언급하면서 "아까 간 색깔 봤지 않나. 노랗다. 얼굴도 그럴 거다"라고 했다.

한편 앞서 김민아는 "건강에 안 좋은 건 알지만 술 다이어트를 가끔한다. 일반 소주가 다른 술을 먹는 것 보다 저칼로리 소주, 제로 슈가를 먹는게 그나마 좋은지"라며 알코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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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민아가 간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31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간암의 시작' 지방간 건강 비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간에 대한 다양한 속설들을 분석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먼저 '얼굴과 눈에 누런 빛이 생기면 간이 위험하다?'라는 주제가 나왔다. 허경환은 방송에서 본 지방간 사진을 언급하면서 "아까 간 색깔 봤지 않나. 노랗다. 얼굴도 그럴 거다"라고 했다.

김민아는 "눈, 특히 흰자가 노래진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강호동이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김민아는 "거울에서 가끔 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은정 전문의는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이 대사가 되면 빌리루빈이 된다. 황색 색소 빌리루빈은 담즙의 원료. 담즙은 콜레스테롤을 대사하는데 도움이 되는 효소다. 이 빌리루빈이 간 기능 저하로 잘 대사가 되지 않으면 혈중에 많이 돌아다녀 농도가 상승하는 거다. 가장 먼저 눈 흰자 위에 침착이 잘 된다. 얼굴 앞가슴 전신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김민아는 "건강에 안 좋은 건 알지만 술 다이어트를 가끔한다. 일반 소주가 다른 술을 먹는 것 보다 저칼로리 소주, 제로 슈가를 먹는게 그나마 좋은지"라며 알코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서동주 전문의는 "정답은 엑스. 둘 다 안 좋다. 술 먹고 살 빠지는 사람들은 알코올 중독이다"라고 쓴소리를 날려 김민아를 놀라게 했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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