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가 고비였다… 눈앞의 한 경기만 바라보겠다”[금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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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우승 안세영 선수,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모든 경기가 쉽지 않았으나 자신의 플레이를 해서 풀어나갔다며.
그는 "욕심을 부리면 안 될 때가 많았다. 눈앞의 한 경기만 바라보겠다"라면서도 "더 높은 목표는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제패)"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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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우승 안세영 선수, 29일 인천국제공항 귀국 기자회견서
▷ “매 경기가 고비였다”
―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우승 안세영 선수,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모든 경기가 쉽지 않았으나 자신의 플레이를 해서 풀어나갔다며. 그는 “욕심을 부리면 안 될 때가 많았다. 눈앞의 한 경기만 바라보겠다”라면서도 “더 높은 목표는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제패)”이라고 밝혀.
△“성사 그 자체가 극적인 반전”
― 공로명·이인호 등 한국의 전직 외교관 235명, 27일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성명을 발표, 문재인 정부에서 한·미·일 관계가 악화한 것에 비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높은 평가.
△“깡패 우두머리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27일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한국을 ‘대한민국’으로 지칭하며 캠프 데이비드 회의에 참석한 한·미·일 정상들을 비난. 김 위원장은 이날 한국을 ‘대한민국’으로 언급해 남북관계를 국가 대 국가로 상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아.
△“민족적 양심을 저버린 귀하는 어느 나라 국방장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 이종찬 광복회장,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등 5인의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27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타수가 좀 낮아 보일 수도 있지만 수상한 점은 단 하나도 없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SNS에 올렸다는 골프 실력을 자랑하는 글.
△“지난 대선 때 국정 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더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하는 정말 아찔한 생각이 많이 든다”
― 윤석열 대통령, 28일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전임 문재인 정권을 겨냥, “표를 얻기 위해 막 벌여놓은 것인지 그야말로 나라가 거덜이 나기 일보 직전”이라며.
△“증오에 침묵은 공모하는 것이다. 증오에 따른 폭력에 맞서 행동해야 한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28일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자녀 등과 만난 자리에서.
△“치졸한 공평이 아니라 고결한 공정을 추구해야 한다”
―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29일 모교인 서울대 후기 학위수여식 축사에서 졸업생들에게 가진 자의 잣대로 세상을 재단하며 혼자만 잘살려고 하지 말라고 당부.
△“썩은 물이 흘러간 물 탓할 수 있나”
― 홍준표 대구시장,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도권 역할론이 부각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을 “이미 지나간 인물들”이라고 직격한 것에 대해 비판.
△“일본이 바라는 짓 말라”
―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계열 환추스바오(還球時報), 30일 사설에서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해 극단적인 반일 행동을 자제하라고 당부. 일본은 중국 내 일본인의 안전 문제를 국제 이슈화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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