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의 미래 등[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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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르 S 프라사드 지음.
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과 암흑물질의 최신 이론 등 저자의 연구 주제를 친절하게 소개하는 동시에, 과학계가 얼마나 차별적인 시스템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낱낱이 고발한다.
가이 레시자이너 지음.
운전하다 잠드는 사람, 아침엔 졸린데 저녁엔 쌩쌩한 사람, 잠결의 행동으로 법정까지 선 사람 등 '잠이 고장 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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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르 S 프라사드 지음. 이영래 옮김. 국제금융 전문가인 저자가 암호화폐로 대표되는 핀테크 혁신 이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펼치는 정책들을 파헤친다. 현금 없는 사회에 닥쳐올 위험과 기회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김영사. 700쪽, 2만9800원.
나의 사랑스럽고 불평등한 코스모스
찬다 프레스코드와인스타인 지음. 고유경 옮김. 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과 암흑물질의 최신 이론 등 저자의 연구 주제를 친절하게 소개하는 동시에, 과학계가 얼마나 차별적인 시스템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낱낱이 고발한다. 흑인이자 여성이자 젠더퀴어인 저자가 솔직한 경험을 전한다. 휴머니스트. 432쪽, 2만2000원.
잠이 고장 난 사람들
가이 레시자이너 지음. 김성훈 옮김. 운전하다 잠드는 사람, 아침엔 졸린데 저녁엔 쌩쌩한 사람, 잠결의 행동으로 법정까지 선 사람 등 ‘잠이 고장 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수면 전문의이자 신경의학자인 저자가 신경의학적 측면에서 수면 알고리즘과 각종 수면장애의 원인을 알려준다. 시공사. 448쪽, 2만2000원.
또 못 버린 물건들
은희경 지음. 소설가 은희경이 새로 펴낸 12년 만의 산문. 효율과는 상관없지만 함께한 시간과 삶의 궤적이 스며 있어 쉽게 버릴 수 없는 물건들에 대한 산문 스물네 편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담았다.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채널예스에 연재한 ‘은희경의 물건들’ 원고를 세심하게 매만져 책으로 묶었다. 난다. 248쪽, 1만7800원.
나도 타일을 배워볼까?
최지웅 지음. 현직 타일공인 저자가 타일공의 장점부터 필요한 기술, 필요한 적성, 초보자가 알아야 할 현장의 규칙들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친절하게 설명한다. 타일 시공의 기본이 되는 바탕면 준비, 접착제 준비, 타일 시공, 줄눈과 청소에 이르는 작업과정도 서술한다. 악어타일. 272쪽, 2만4000원.
혐오하는 민주주의
박상훈 지음. ‘팬덤 정치’라는 창문으로 바라본 현재 한국 민주주의의 입체적 모습을 전한다. 팬덤 정치란 무엇인가, 행위자는 누구이며, 어떻게 등장했으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길을 잃은 한국 민주주의의 문제를 만나게 된다. 후마니타스. 324쪽, 1만8000원.
우치다 다쓰루의 레비나스 시간론
우치다 다쓰루 지음. 박동섭 옮김. 일본의 지성 우치다 다쓰루가 유대인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대표작 ‘시간과 타자’를 재해석했다. 다쓰루는 레비나스가 시간론을 꺼내 든 건, 깊은 고통의 시간을 겪은 사람으로서 자신이 몸담은 유대인 공동체에 ‘희망의 시간론’을 들려주기 위함이었다고 본다. 갈라파고스. 480쪽, 2만7000원.
1923 간토대학살 침묵을 깨라
민병래 지음. 지난 수십 년간 간토(關東)대학살의 진실을 규명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들의 삶과 활동은 간토 조선인 학살의 실체와 의미를 우리에게 전하며 그 일을 왜 지금 기억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원더박스. 288쪽,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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