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평당 4000만원도 싸다’...롯데캐슬 이스트폴, 10일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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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최다 청약접수 단지 기록을 세운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100% 완판됐다.
이 아파트는 3.3㎡(평)당 4000만원선에 공급됐지만 1순위에서 4만여명이 신청한 바 있다.
앞서 진행된 1순위에서는 420가구 공급(특별공급 제외)에 4만1344명이 몰렸다.
한편 국평 기준으로 13억원에 공급돼 고분양가 논란을 불렀던 경기도 광명시 '광명센트럴아이파크'도 초기 계약률이 93.6%를 기록해 사실상 완판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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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서울 최다 청약접수 단지 기록을 세운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100% 완판됐다. 이 아파트는 3.3㎡(평)당 4000만원선에 공급됐지만 1순위에서 4만여명이 신청한 바 있다.
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롯데캐슬 이스트폴’ 일반분양 물량 631가구가 정당 계약 및 예비입주자 계약에서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1일부터 정당계약을 체결했다. 업계에 따르면 정당 계약 기간 동안 무려 90% 이상의 계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계약 10여일 만에 모두 완판된 것이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138㎡ 63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앞서 진행된 1순위에서는 420가구 공급(특별공급 제외)에 4만1344명이 몰렸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 접수 인원이다. 청약가점도 최고 79점, 최저 67점을 기록했다. 67점은 4인 가구 이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한편 국평 기준으로 13억원에 공급돼 고분양가 논란을 불렀던 경기도 광명시 '광명센트럴아이파크'도 초기 계약률이 93.6%를 기록해 사실상 완판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했다.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 추첨까지 진행한 결과 일반분양 물량 425가구 가운데 27가구만이 미계약분으로 남았다. 27가구에 대해서는 전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4일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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