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술 먹고 죽자, 간 영양제랑 생간 섭취” 충격적 음주 비법(몸신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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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가 남다른 음주 스타일을 공개했다.
8월 31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간암의 시작' 지방간 건강 비법이 전파를 탔다.
아유미는 "나는 맞는 거 같다. 오늘 먹고 죽자하는 날에는 미리 간 영양제를 먹는다. 그러면 다음 날 안 죽더라. 간 건강과 술이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허경환이 "정말 잔인하네요"라고, 이은정 전문의가 "그렇게까지 해서 먹어야 하나"라고 하자 아유미는 민망한 듯 "일본에서는 생간을 잘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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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유미가 남다른 음주 스타일을 공개했다.
8월 31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간암의 시작' 지방간 건강 비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간에 대한 다양한 속설들을 분석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먼저 '술이 센 사람은 간이 튼튼하다?'라는 질문이 나왔다. 아유미는 "나는 맞는 거 같다. 오늘 먹고 죽자하는 날에는 미리 간 영양제를 먹는다. 그러면 다음 날 안 죽더라. 간 건강과 술이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서동주 전문의는 "숙취 이유 중 하나는 알코올 대사 시 생기는 독성 물질 아세트 알데히드. 이걸 다시 아세트산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주량이 약한 사람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은 거다. 간 건강과 알코올 분해 효소의 양은 관계 없다"라고 했다.
이어 '간이 안 좋을 때는 간을 먹어라'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아유미는 "이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그래서 술 먹는 날 생간을 먹었다. 내 간에 좋을 거 같아서"라고 했다.
허경환이 "정말 잔인하네요"라고, 이은정 전문의가 "그렇게까지 해서 먹어야 하나"라고 하자 아유미는 민망한 듯 "일본에서는 생간을 잘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고도일 전문의는 "의학적으로 음식물이 체내에 들어오면 몸에 필요한 성분으로 다 쪼개진다. 복잡한 과정이 있다. 간을 먹으면 간에 바로 도움이 된다?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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