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글루, '버찌' 서비스로 소비자 절약 문화 혁신…매월 평균 4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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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루미글루(대표자 강인구)는 지난 30일 개막한 '2023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참가해 카카오톡 웹 브라우저 기반의 '버찌'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버찌는 사용자들이 결제 시점에서 모바일 쿠폰, 통신사 할인, 멤버십 포인트 등을 자동으로 적용해주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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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루미글루(대표자 강인구)는 지난 30일 개막한 '2023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참가해 카카오톡 웹 브라우저 기반의 '버찌'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버찌는 사용자들이 결제 시점에서 모바일 쿠폰, 통신사 할인, 멤버십 포인트 등을 자동으로 적용해주는 서비스이다.
회사는 20~30대 젊은 소비자의 가성비와 무지출 중심의 심리 변화를 고려해 브랜드와 결제가 필요한 금액만을 알려주면 일반인이 찾기 어려운 할인혜택들을 적용해 평균 17%를 절약해주는 버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일상 속 지출들을 최소한의 관여만으로 챙길 수 있도록 버찌의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버찌는 스타벅스와 CGV를 포함한 7개 브랜드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올해 중으로 고객들이 요청한 80여개의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버찌는 올해 2월PoC 기간을 포함해서 약 200일 동안 4000명의 사용자가 방문했으며, 4월부터 월매출은 매월 평균 46%로 성장하고 있으며, 재결제율은 63%에 달한다. 이 중 10회 이상 결제를 한 사용자는 전체 결제 전환자의 16%에 달하며, 이는 높은 사용자 만족도와 재이용률을 의미한다.
강인구 대표는 “앞으로도 철저하게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서비스를 통해서 건전한 소비문화를 일구는데 기여하고, 소상공인과 기업들에게는 모객효과를 통해 어려운 경제 속에서 등불이 되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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