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복판에 '2m 싱크홀' 깜짝…경주서 차량 3대 쾅!쾅!쾅!

김미루 기자 2023. 9. 1.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 왕복 4차로에 깊이 2m에 달하는 싱크홀이 발생해 이를 피하려던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3분쯤 경북 경주시 도지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가로·세로 2m, 깊이 약 2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얼굴 부위를 다쳤지만, 경상으로 확인됐다.

신고받은 경주시는 긴급도로보수반을 투입, 싱크홀 발생 7시간 만인 이날 오전 5시40분쯤 복구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밤 10시3분쯤 경북 경주시 도지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가로,세로 2m, 깊이 약 2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진=뉴스1(경북소방본부 제공)

한밤중 왕복 4차로에 깊이 2m에 달하는 싱크홀이 발생해 이를 피하려던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3분쯤 경북 경주시 도지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가로·세로 2m, 깊이 약 2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또 싱크홀을 피하려던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얼굴 부위를 다쳤지만, 경상으로 확인됐다.

신고받은 경주시는 긴급도로보수반을 투입, 싱크홀 발생 7시간 만인 이날 오전 5시40분쯤 복구를 마쳤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