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메디톡스, 새 보툴리눔 톡신 연내 출시 기대… 목표 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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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메디톡스의 자회사 뉴메코가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의 국내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올해 안에 새로운 보툴리눔 톡신 제품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1일 전망했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뉴럭스 허가로 메디톡스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900kDa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유효 성분만을 정제해 개발한 '코어톡스', 비동물성액상형톡신제제 '이노톡스'에 이어 4번째 보툴리눔 톡신 상업화에 성공했다"며 "연내 국내 출시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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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메디톡스의 자회사 뉴메코가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의 국내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올해 안에 새로운 보툴리눔 톡신 제품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1일 전망했다. 이에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41만원에서 4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메디톡스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24만7000원이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뉴럭스 허가로 메디톡스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900kDa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유효 성분만을 정제해 개발한 ‘코어톡스’, 비동물성액상형톡신제제 ’이노톡스’에 이어 4번째 보툴리눔 톡신 상업화에 성공했다”며 “연내 국내 출시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뉴럭스의) 빠른 출시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국내 허가를 기반으로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태국, 브라질 등에서도 허가 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의약품허가신청서(BLA) 제출이 예정된 액상형 톡신 MT10109L에 이어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도 뉴럭스의 진출이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또 “수요가 많은 중저가 톡신인 메디톡신의 생산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뉴럭스를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특히 국내 시장은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100% 코어톡스와 이노톡스 판매로 전환했었는데 뉴럭스 출시를 통해 톡신 매출 비중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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