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코트 떠나는 이스너
민경찬 2023. 9. 1. 08:45
[뉴욕=AP/뉴시스] 존 이스너(157위·미국)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마이클 모(89위·미국)에게 패한 후 아쉬운 표정으로 코트를 떠나고 있다.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이스너는 풀세트 접전 끝에 2-3(6-3 6-4 6-7 4-6 6-7<7-10>)으로 역전패하며 선수 생활을 마치게 됐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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