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화재 어선 침몰…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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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조업하던 어선에 불이나 침몰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2분께 제주항 북동쪽 약 1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5t급 근해채낚기 어선 A호(승선원 7명)에서 불이 났다.
A호 승선원 7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B호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다만 어선은 모두 불에 타 이날 오전 1시23분께 제주항 북동쪽 약 9㎞ 해상에서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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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해상서 조업하던 어선에 불이나 침몰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2분께 제주항 북동쪽 약 1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15t급 근해채낚기 어선 A호(승선원 7명)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4척 등 구조세력을 긴급 출동시켰다.
A호 승선원 7명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B호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다만 어선은 모두 불에 타 이날 오전 1시23분께 제주항 북동쪽 약 9㎞ 해상에서 침몰했다. 해양오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제주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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