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일 라이브투데이2부

■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총선 전 주도권 싸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10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정기국회에선 오염수·홍범도 흉상 이전 등 주요 현안, 예산 심사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 '항명' 전 해병대 수사단장 영장실질심사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오늘 오전 구속 심사를 받습니다. 박 전 수사단장은 수사 결과를 경찰에 넘기지 말고 보류하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 미, 북러 무기거래 재차 경고…'돈줄' 제재도

미국이 북한 무기가 무고한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해치는 데 쓰일 거라며 북러 무기거래를 당장 멈추라고 경고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북한을 지원한 북한, 러시아 국적 개인과 단체를 제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 비대면 진료 계도기간 끝…지침 어기면 행정처분

비대면 진료의 계도기간이 끝나, 오늘부터 지침을 어기면 건강보험 급여 청구액 삭감 등의 제재 조치가 내려집니다. 비대면 플랫폼 업체들은 사업 전환과 서비스 축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영남·제주 해안 강한 비…중부 맑은 하늘

오늘 남부 지방은 종일 흐린 가운데 하루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영남 해안가와 제주에는 시간당 최대 60㎜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반면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정기국회 #박정훈 #무기거래 #비대면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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