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오늘(1일) 신곡 '독백 발매…쓸쓸한 가을 분위기 선사
강다윤 기자 2023. 9. 1. 08:3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정동원이 독보적인 가을 감성을 예고한다.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동원의 신곡 독백'이 발매된다.
'독백'은 9월 중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선공개 신곡으로,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외로울 땐 혼자 걷구요, 슬퍼지면 혼자 울어요. 지친 저 꽃처럼, 아픈 저 별처럼 오늘도 나는 혼자 울어요'와 같은 시적이고 서정적인 가사와 정동원의 구성진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 일부분이 선공개되며 독보적인 가을 감성 신곡을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윤명선 작곡가가 극찬한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믹싱 과정에서 수십 번의 수정을 거치며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곡이다.
오는 9월 말 발매되는 정동원의 신보는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1일 발매되는 신곡 '독백' 역시 앨범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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